대정소식
이정호 아버님의 특별한 주목 나무 10그루 이야기
해피기부
효녀 대정이
2015-05-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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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한 어머니께서 입원하셨는데 안타깝게도 일주일의 시간을 함께하시고는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바로 이정호 아버님의 사모님이셨습니다.
짧은 인연이었지만 의료봉사팀이 만든 대정요양병원에 감동해 아름다운 주목나무 10그루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일주일이란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주었던 병원입니다.
병원의 시설도 좋고 있는 동안 참 편안했고, 무엇보다 우리 가족을 대하는 병원의 모든 사람들이 참 따듯했습니다.
제가 드린 것은 주목이라는 나무인데 이 나무의 수명은 천 년입니다.
거기다 재목으로 천 년을 더 쓰니까 합이 이천 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병원이 천 년, 이천 년 계속 발전하여 참 잘되었으면 하고,
또 지금처럼 세상에 봉사를 많이 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목나무를 드립니다”
일주일이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머님의 그리고 아버님의 따듯한 마음이
기증해주신 주목나무 10그루에 담겨 오래오래 푸르를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마음을 받들어 최선을 다해 부모님의 손발이 되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바로 이정호 아버님의 사모님이셨습니다.
짧은 인연이었지만 의료봉사팀이 만든 대정요양병원에 감동해 아름다운 주목나무 10그루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일주일이란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주었던 병원입니다.
병원의 시설도 좋고 있는 동안 참 편안했고, 무엇보다 우리 가족을 대하는 병원의 모든 사람들이 참 따듯했습니다.
제가 드린 것은 주목이라는 나무인데 이 나무의 수명은 천 년입니다.
거기다 재목으로 천 년을 더 쓰니까 합이 이천 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병원이 천 년, 이천 년 계속 발전하여 참 잘되었으면 하고,
또 지금처럼 세상에 봉사를 많이 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목나무를 드립니다”
일주일이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머님의 그리고 아버님의 따듯한 마음이
기증해주신 주목나무 10그루에 담겨 오래오래 푸르를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마음을 받들어 최선을 다해 부모님의 손발이 되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